2012년 8월 발매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.
인간에게 고통받던 덩어리의 반란을 주제로 하고 있지요.
(배경설명을 사진으로 하기엔 양이 좀 되는 편이라서 영상으로 대체)
연구소를 탈출한 후 우리의 덩어리 주인공이 몸집을 불려나가도록 조종하게 되는데요.
염동력을 이용하거나
때론 로켓처럼 떠다니거나
자력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특수능력을 사용하면서 몸집을 불려나갑니다.
키/마가 패드보다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긴 하지만
기본적인 조작은 패드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.
조작설명을 제외하곤 글자가 없어 진입장벽은 굉장히 낮습니다.
게임 또한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도전과제 달성을 위한 게 아니라면
금방금방 진행하실 수 있을거에요.
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거기에 어울리는 음향,
각 챕터 끝낼때마다 잠깐잠깐 나오는 영상들과
이런식의 재치있는 스테이지 제목들이 깨알같은 재미를 줍니다.
가지고 계시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괜찮은 게임인거 같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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